陽貨 · 第二十四章
君子亦有惡乎
17-24 · 군자역유오호
原文
子貢曰:「君子亦有惡乎?」子曰:「有惡:惡稱人之惡者,惡居下流而訕上者,惡勇而無禮者,惡果敢而窒者。」曰:「賜也亦有惡乎?」「惡徼以為知者,惡不孫以為勇者,惡訐以為直者。」
字解 · 글자 풀이
稱人之惡 訕上 果敢而窒 徼以為知 訐以為直
稱人之惡칭인지악남의 악을 드러내 말함
訕上산상윗사람을 헐뜯음
果敢而窒과감이질과단성은 있으나 막혀 있음
徼以為知 訐以為直요이위지 알이위직남의 약점을 캐는 것을 지혜로, 폭로를 곧음으로 착각함
解釋
자공이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느냐고 묻자 공자는 남의 악을 퍼뜨리는 사람, 아래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헐뜯는 사람, 용기만 있고 예가 없는 사람, 과단하지만 막힌 사람을 싫어한다고 말한다. 자공 역시 남의 일을 캐내어 지혜라 여기는 자, 불손함을 용기라 여기는 자, 들추어내기를 곧음이라 여기는 자를 싫어한다고 답한다.
章旨 · 뜻의 요지
공자는 덕을 가장한 왜곡된 태도를 분별해 낸다. 군자가 싫어하는 것은 악 그 자체보다 악이 미덕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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