述而 · 第二十九章
與其進也 不與其退也
7-29 · 여기진야 불여기퇴야

原文

互鄉難與言,童子見,門人惑。子曰:「與其進也,不與其退也,唯何甚!人潔己以進,與其潔也,不保其往也。」

字解 · 글자 풀이

與其進也 不與其退也 人潔己以進
互鄉호향말썽 많기로 알려진 마을
與其進也여기진야나아온 현재를 받아줌
不與其退也불여기퇴야지나간 허물까지 붙들지 않음
潔己결기스스로를 깨끗이 함

解釋

호향 사람들은 함께 말하기 어렵다고 알려졌는데, 그곳의 한 아이가 공자를 뵙자 문인들이 의아해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가 나아오는 현재를 허락하는 것이지, 물러간 뒤까지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어찌 그리 심하냐. 사람이 스스로를 깨끗이 하여 나아오면 나는 그 깨끗해진 현재를 받아들일 뿐, 지난날까지 붙들고 따지지 않는다.」

章旨 · 뜻의 요지

교육은 과거의 낙인보다 현재의 변화 가능성을 보아야 한다. 공자는 사람을 고정된 평판으로 재단하지 않고, 새롭게 나아오려는 마음을 귀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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