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路 · 第四章
焉用稼
13-4 · 언용가
原文
樊遲請學稼,子曰:「吾不如老農。」請學為圃。曰:「吾不如老圃。」樊遲出。子曰:「小人哉,樊須也!上好禮,則民莫敢不敬;上好義,則民莫敢不服;上好信,則民莫敢不用情。夫如是,則四方之民襁負其子而至矣,焉用稼?」
字解 · 글자 풀이
學稼 為圃 上好禮 上好義 上好信
學稼학가농사 배우기
為圃위포채마밭 가꾸기
上好禮상호례윗사람이 예를 좋아함
襁負其子강부기자아이를 업고 찾아옴
解釋
번지가 농사와 원예를 배우고자 하자 공자는 자신이 노농과 노포만 못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번지가 나간 뒤, 윗사람이 예와 의와 신을 좋아하면 백성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니 정치의 핵심은 기술보다 교화에 있다고 평했다.
章旨 · 뜻의 요지
공자가 농업 자체를 업신여긴 것이 아니라, 정치의 본질을 어디에 둘 것인가를 말한 장이다. 지도자의 덕이 서면 백성의 삶도 스스로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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