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 五 篇
公 冶 長
공야장 · 인물 평가 · 全二十八章
5-1
可妻也(가처야)공자는 공야장의 사람됨을 믿고 딸을 맡길 수 있다고 보았다.
5-2邦有道 不廢(방유도 불폐)남용은 세상이 어지러워도 형벌을 피할 만큼 분별 있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5-3君子哉若人(군자재약인)자천은 노나라 군자의 기풍을 이어받은 인물로 칭찬받는다.
5-4女器也(여기야)자공은 귀한 제기 같은 재능을 지녔지만 아직 그릇의 한계도 있다.
5-5焉用佞(언용녕)말재주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됨이며, 공자는 언변만 앞선 태도를 경계한다.
5-6吾斯之未能信(오사지미능신)칠조개는 스스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보고 벼슬을 사양한다.
5-7道不行 乘桴浮於海(도불행 승부부어해)공자는 도가 행해지지 않는 세상을 탄식하면서도 자로의 기질을 함께 짚는다.
5-8子路仁乎(자로인호)공자는 제자들의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함부로 인하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5-9女與回也孰愈(여여회야숙유)자공은 안회의 학문 앞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솔직히 인정한다.
5-10宰予晝寢(재여주침)공자는 재여를 계기로 말보다 행실을 더 엄격히 보게 되었음을 말한다.
5-11吾未見剛者(오미견강자)욕심이 많은 사람은 참으로 강하다고 보기 어렵다.
5-12我不欲人之加諸我也(아불욕인지가제아야)자공의 이상은 높지만, 공자는 그것이 아직 쉽지 않은 경지임을 짚는다.
5-13夫子之文章(부자지문장)공자의 문채는 들을 수 있어도 성과 천도에 대한 말은 쉽게 접하기 어렵다.
5-14子路有聞(자로유문)자로는 들은 바를 실천하지 못한 채 새로운 지식을 더 듣는 일을 두려워했다.
5-15孔文子 何以謂之文也(공문자 하이위지문야)문이라는 시호는 민첩함과 배움, 그리고 낮은 곳에 묻는 태도에서 나온다.
5-16有君子之道四焉(유군자지도사언)자산은 몸가짐과 정사와 백성에 대한 태도에서 군자의 네 가지 길을 보여 준다.
5-17晏平仲善與人交(안평중선여인교)안평중은 오래 사귀어도 끝내 공경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5-18臧文仲居蔡(장문중거채)사치와 참람은 지혜의 증거가 아니라는 비판이다.
5-19令尹子文(영윤자문)충과 청렴은 높이 평가되지만, 곧바로 인이라 단정되지는 않는다.
5-20季文子三思而後行(계문자삼사이후행)생각은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결단을 해칠 수 있음을 말한다.
5-21甯武子(영무자)영무자의 지혜는 따라갈 수 있어도 때를 따라 어리석음을 감수하는 경지는 쉽지 않다.
5-22歸與 歸與(귀여 귀여)공자는 고향 제자들의 거칠지만 빛나는 기질을 떠올리며 돌아가고 싶어 한다.
5-23伯夷 叔齊(백이 숙제)옛 원한을 되새기지 않으면 원망도 드물어진다.
5-24微生高直(미생고직)겉으로 곧아 보이는 것과 참된 정직은 다를 수 있음을 꼬집는다.
5-25巧言 令色 足恭(교언 영색 족공)겉으로 꾸민 공손함과 속으로 숨긴 원망을 공자는 함께 부끄럽게 여긴다.
5-26盍各言爾志(합각언이지)공자와 제자들은 각자의 삶의 뜻을 말하며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드러낸다.
5-27已矣乎(이의호)허물을 보고도 안으로 스스로를 꾸짖는 사람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5-28十室之邑(십실지읍)작은 마을에도 충신한 이는 있지만, 배움을 좋아하는 태도는 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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